“동성애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에 대항하는 시민들 깨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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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에 대항하는 시민들 깨어나기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06.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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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문광장에서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시민 20만명 운집

“우리 국민들이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동성애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동성애 퀴어축제에 대항하고 차별금지법의 합법화를 저지하기 위해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 목사)’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20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한 시민들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막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대한민국이 건강하게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남대문로와 종로구 일대에는 ‘2024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되면서 집회의 긴장감을 높였다.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순서는 공동부대회장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의 사회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나라를 세우라!’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 목사는 “지금은 동성애 사상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동성애 옹호문화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때,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애국시민들이 분연히 깨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4월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독일에서는 14세 이상 청소년이 법원의 허가 없이도 성별을 정정할 수 있는 법이 통과됐다”며, 부모 세대의 바른 가르침이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자녀들의 정체성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이곳에 모인 시민들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가정제도를 위협하는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송두리째 날아갈 것”이라며,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모든 만물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도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오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말씀 위에 바로서서 동성애 옹호법을 막아내고, 동성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 사명은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용인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 △전국 동성애퀴어축제 반대(17개 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거룩한방파제를 세우기 위하여(광주지역위원장 류청갑 목사) 등을 주제로 뜨겁게 기도했다.

2부 개회식은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의 사회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선언했으며 직전 대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대회사를 전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사에서 유만석 목사는 “오늘날 젠더 이데올로기, 성혁명의 공격이 우리 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밀려오고 있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으로 많은 선진국에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통과됐다”며, “이는 성혁명의 파고가 높기보다는 영적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 목사는 “다행히 하나님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어느 나라도 없는 영적 방파제를 허락해 주셨다. 전 세계에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는 오로지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나라와 교회, 가정을 허물려는 성혁명의 공격 속에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국민대회가 단순히 퀴어축제 반대만이 아니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반대 성혁명교과과정반대 학생인권조례 반대 등의 목소리를 함께 내는 통합국민대회로 기획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대회를 통해 우리의 가정과 교회, 사회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세워지길 기대한다”며, 밀려오는 성혁명의 파도 속에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족을 바로 세우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기로 결단할 것을 요청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여기 모인 여러분이 있어 이 나라를 지켜내고 동성애 합법화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믿음의 선한 싸움에 나선 여러분을 통해해 믿음의 거룩한 가문과 나라가 세워질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교계와 각계 인사들이 국민대회를 향한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국민의힘)과 한기채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합신 총회장 변세권 목사,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 등이 참여했다.

격려사를 전한 공동대회장 이종승 목사(한국성시화운동본부 상임고문)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며 “여러분의 수고가 이 나라와 열방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3부 국민대회는 대변인 탁인경 대표(옳은학부모연합)의 사회로 목회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포괄적차별금지법과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특별법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반대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4~5부는 퍼레이드 및 문화공연 순서로 5천 명의 청년기수단을 따라 노선을 2개로 나눠 숭례문(2.2km)과 광화문(1.6km)에 이르는 경로로 행진하며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퍼레이드 현장에는 각종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다섯명의 자녀와 함께 방문한 조미정 집사(41·용인 보배로운교회)는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나중에 아이가 동성과 결혼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다수가 맞다고 인식하는 것을 무분별하게 배우고 흡수할 수 있는데, 자녀들에게 동성애 반대의 입장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성경적 성지식을 바로 심어주기 위해 참석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청년으로 반대 목소리를 높인 윤나라 성도(34·하남 비전교회)는 “교회의 권면을 따라 매년 국민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대한민국의 기본질서가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일 것”이라며, “이번 국민대회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대다수 국민들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에서 차별금지법을 포함한 성혁명의 악법을 막아내는 거룩한방파제 역할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성명서에서는 “국민대회는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저지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사회국가의 선량한 성윤리와 건강한 국가사회를 지킬 이며, 동성애 독재를 막는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저항하고 싸울 것”이라고 선포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집회 이후 시민들은 세종대로를 출발해 서울 중심거리를 횡단하는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집회 이후 시민들은 세종대로를 출발해 서울 중심거리를 횡단하는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집회 이후 시민들은 세종대로를 출발해 서울 중심거리를 횡단하는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시청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집회 이후 시민들은 세종대로를 출발해 서울 중심거리를 횡단하는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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