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성현교회서, 사업보고 및 계획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총재:유중현 목사, 대표회장:박웅대 목사)는 지난 18일 성현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는 한편 향후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총괄진행본부장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대표총재 유중현 목사가 ‘예수의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고문 전아라 목사와 운영총재 전봉렬 장로의 축사에 이어 고문 손양도 목사의 격려사와 상임총재 배봉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임시 사무총회는 대표회장 박웅대 목사의 사회로 실무총재 김진신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회원 심의 및 조직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총회 은퇴목사 위로회, 안산 외국인근로자 초청위로회, 임원 수련회 및 필리핀 선교대회와 금년 5사단 진중세례식 등 2016년 사업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을 사무총장 김동기 목사가 보고했다.
안건토의에 들어가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 군선교사인 문영은 목사의 군선교 현황을 보고받은 후 2016년 10월 8일에 있을 진중세례식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어 제4차 필리핀 선교대회를 위한 현지답사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무자 중심으로 다녀오기로 결의했다.
기타 안건토의 시간에는 회원들로부터 대표총재 유중현 목사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으나 유중현 목사는 “우리 선교협의회는 정치적인 기관이 아니므로 정중히 사양한다”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회원들은 오는 9월 교단 총회시에 공식 추천하기로 한 후 대표회장 박웅대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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