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난 13일 회의서 심의분과위로 명단 넘겨
예장 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백남선 목사)가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제101회 총회 임원 후보자들의 등록서류를 심의분과위원회로 넘겼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101회 총회 임원 후보 등록에는 봄 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11명의 이름이 모두 올라 간 것으로 전해졌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등록했으며,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영우 목사와 정용환 목사가 등록해 2파전 양상을 띄게 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성태 장로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명단을 전해 받은 심의분과위원회(위원장:김정훈 목사)는 목사 3명, 장로 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후보자들의 자격심사를 거쳐 의견서를 선관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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