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대전엑스포 남문광장 갑천변에서 실시
대전 새로남교회가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 목사)는 오는 28일 대전엑스포 남문광장 갑천변에서 제1회 ‘행복대전 새로남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기독교 연합회, 성시화운동본부 등이 함께하는 ‘행복대전 새로남마라톤대회’는 3km와 5km, 10km, Half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대회가 지역주민과 대전광역시민, 나아가 온 국민을 섬기기 위한 방편이라면서 “이웃을 섬기는 동기에서 출발하면, 열매도 풍성하리라 확신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교회는 마라톤 대회를 통해 육체의 강건함을 도모하고, 형제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가 함께 참여하며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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