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신문 제11대 사장 장광래 장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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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제11대 사장 장광래 장로 취임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4.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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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운영위원회·후원회 정기총회서 인준
▲ 한국성결신문 운영위원회와 후원회는 지난 4월 22일 기성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운영위 임원회에서 추천된 장광래 장로를 제11대 사장으로 인준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유동선 목사, 기성)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 신임 사장으로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가 취임했다.

한국성결신문 운영위원회와 후원회는 지난 4월 22일 기성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운영위 임원회에서 추천된 장광래 장로를 제11대 사장으로 인준했다. 장광래 신임 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장광래 신임 사장은 “교단의 자랑인 한국성결신문의 창간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선배 목사·장로님들의 눈물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기억한다”며 “언론의 사명과 신문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직원 연봉제 도입의 건도 승인됐는데, 연봉제 도입은 109년차 총회에서 결의된 총회본부 직원 연봉제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어진 사장 이취임식은 운영위원장 고순화 장로의 사회로 전 부총회장 김상원 장로의 기도, 이상호 전 사장의 이임사, 장광래 신임사장의 취임사, 총회장 공로패 수여, 유동선 총회장과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의 격려사, 부총회장 여성삼 목사와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의 축사, 편집위원장 윤성원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한편 후원회장 최현기 장로가 집례한 개회예배에서는 전국장로회장 정진화 장로의 기도, 유동선 총회장의 설교, 부총회장 성해표 장로의 축사에 이어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축도로 끝이 났다.

▲ 한국성결신문 신임 사장 장광래 장로

이날 ‘가라! 외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동선 총회장은 “새로운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성결신문이 교단을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교단을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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