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칼릴리빌리지’ 입주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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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칼릴리빌리지’ 입주 감사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4.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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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복지랜드,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 열린복지랜드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종합복지센터인 칼리리빌리지를 설립하고 지난 21일 입주 감사예배를 드렸다.

열린복지랜드가 운영하는 칼리리빌리지(이사장:원종문 목사, 원장:김희신 목사) 입주감사예배가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906-22 현장에서 거행됐다.

이사장 원종문 목사는 “칼릴리빌리지 입주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참석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한창영 목사의 기도와 박동균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평찬 목사의 특송과 한교연 증경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갈릴리의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이찬규 목사(백석예술대 직전부총장)와 심영복 회장(숭실대 총동문회), 고시영 목사(세기총 대표회장)의 축사와 김진호 목사(감리교 증경 감독회장), 문세광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조성기 목사(숭목회 회장)의 격려사, 김희신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신신묵 목사(지도자협 대표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사장 원종문 목사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삶이 보다 아름답고, 보람 있는 삶이 되도록 하는 것이 열린복지랜드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일”이라며 “이곳의 운영은 성서의 중심사상인 나눔과 섬김, 그리고 사랑실천을 목적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원장 김희신 목사는 “입주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하나님과 곁에서 기도해주신 목회자, 성도, 지역주민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보다 좋은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삶을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열린복지랜드는 칼릴리빌리지 입주로 인해, 일생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가정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마지막 황혼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에 한 발을 더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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