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생명의 보리, 봄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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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생명의 보리, 봄을 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4.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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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작가 박영대 화백 초대전 개최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조형관 갤러리 1층서

▲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 초대전이 4일 개막돼 12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닝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박영대 화백 초대전 포스터.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김영식) 山史현대시100년관은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조형관 갤러리 1층에서 ‘생명의 보리, 봄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 초대전을 개최한다.

4일 열린 초대전 오프닝 행사에는 한옥동 천안교육장을 비롯해 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초대적의 개막을 축하했다.


박영대 화백은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의 캐롤 갤러리, 일본 포인트 아트 갤러리 등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 속에서 ‘보리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초대전에서는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주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꽃들이 피어나는 봄, 캠퍼스에 세계적인 보리 작가이신 박영대 화백의 초대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작품이 재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대 화백은 2014년 12월,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도서관에 미술작품 ‘생명의 씨앗’을 기증했으며, 현재 山史현대시100년관에는 그의 작품 ‘청맥’과 ‘황맥’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 중에는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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