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단 10년, 청소년 문화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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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봉사단 10년, 청소년 문화를 바꿨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2.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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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0주년 맞아 사진전 개최

월드비전(회장:양호승)과 한화생명이 함께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10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 월드비전과 한화생명이 함께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10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민청에서 열린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조명하는 사진전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된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10년간 3,5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매년 겨울마다 강원도 폐광지역 연탄배달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96만 5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기도 했다.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전영순 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준 한화생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봉사단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홍보팀 최규석 차장은 “이번 10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중장기 전략을 세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화해피프렌즈’가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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