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독서활동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 기대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김영식) 도서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백석학술정보관 5층 회의실에서 G&M글로벌문화재단(대표:문애란)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과 재단 간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학생들의 독서활동 활성화’ 및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문현미 도서관장은 “이번 G&M글로벌문화재단과의 협약은 상호 동반자적 협력 관계의 구축을 바탕으로 인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 양성, 학생들의 독서활동 활성화 등 좋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글로벌문화재단 문애란 대표는 “그동안 책을 통해 많은 인재를 길러낸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더욱 쉽게, 더 많이 나누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클럽’, ‘독서감상문쓰기대회’, ‘도서관에서 1박 2일’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책을 매개로 사제지간에는 신뢰와 존경이, 학우들 간에는 우정이 쌓여가는 아름다운 독서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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