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사랑의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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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사랑의 쌀 전달식’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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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이사장:임원순 목사)는 어려운 원로목회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문세광 목사)에 쌀을 기부하며 지난 15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이사장 임원순 목사, 총재 한은수 감독,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 운영위원장 신연욱 대표 등이 참석했고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 이상모 목사, 대표회장 문세광 목사와 22명의 공동회장(각교단 증경총회장)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모두가 어렵지만 어려운 원로목회자의 가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후원회 실무진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좀 더 많은 원로목회자분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후원회원들과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원 대표회장 문세광 목사는 “추운날씨에 노목회자들까지 생각하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올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는 분기마다 원로목회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도가니탕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매년 1월 8일을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로 선포하여 800여명의 원로목회자를 초청하여 위로 및 감사의 행사를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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