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음화와 발전 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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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음화와 발전 위해 힘 모은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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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성산수양관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취임식

신임대표회장·실무회장에 윤호균·전형주 목사

▲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4일 성산수양관에서 윤호균 대표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용인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윤호균 목사, 이하 용기총)는 지난 4일 성산수양관에서 제35대 대표회장과 실무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용인시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 윤호균 목사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용인시를 대표하는 용기총의 대표회장에 세워주신 하나님과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을 섬기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용인시를 더욱 섬기고 용인시 복음화는 물론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앞장서고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신동권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정연진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현기 목사의 성경봉독, 사모중창단과 히엘여성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증경회장 변우상 목사의 ‘기독교적 지도자상’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변우상 목사는 “나는 누구인지 먼저 알고 책임을 다해 보다 나은 용인을 만드는 임원들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나라를 세계 10위로 발전케 하신 것은 기도하는 민족이었음을 기억하면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아브라함과 다윗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들이 되어 기도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의 불을 일으키자”고 설교했다.

이·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과 실무회장에 대한 취임패 증정과 직전 대표회장과 실무회장, 총무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전 대표회장 임오길 목사의 이임사와 신임대표회장 윤호균 목사와 실무회장 전형주 목사의 취임사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어 경기총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대외협력위원장 김정민 목사의 내빈소개와 총무 안중학 목사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직전대표회장 임오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용기총 산하에는 임원 외에 25개의 위원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1월 4일 오전 7시 화광교회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성산수양관에서 용인시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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