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 총력전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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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 총력전도' 모색
  • 승인 2003.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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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 김진호목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300만총력전도운동을 위한 전국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전도전략을 마련했다.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는 감리교회'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지도자대회에서 10개 연합 감독과 본부 임원, 각 연회 감리사 등 8백여 명의 지도자들은 사회봉사와 결합된 전도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용주감독 '젊은이 전도에 관한 소고', 최세웅 감독 '웨슬리전도학교 전도운동 전략', 등 이호문감독 '교회성장과 지도자 훈련', 배동윤감독 '개체교회 전도정책', 이창준목사 '교회학교 운영의 실제'란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전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지도자들에게 전도의 가능성을 심어준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과 300만 총력전도운동이 본격적인 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리교 본부와 연회, 지방회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오는 9월 감리교 전체 300만총력전도주일로 지키기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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