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가장이여, 다시 일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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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가장이여, 다시 일어서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10.19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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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서울시, ‘4050 마음이음 콘서트’ 개최

이 땅에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4050세대를 위해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와 서울시가 용기와 위로, 희망을 선사하는 ‘마음이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4050 마음이음 콘서트는 ‘MAN(맨)땅의 청춘’을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라이프호프 운영위원장 조성돈 교수(실천신대)는 “이번 콘서트는 외롭고 절박한 환경에 처한 4050 세대들에게 삶과 힘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잊고 있던 추억을 깨워 기쁨을 주고, 가족들에게는 아버지의 마음과 가장으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방송인 이미나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4050 세대들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인기가수 구창모와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높은 노을의 보컬 강균성을 비롯해 휴먼레이스, 중견 성악가이며 오페라 단장인 베드로 교수(백제예술대), G하모니 남성 CEO 합창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합창단 등이 참석해 따뜻하고 공감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기아대책 이사장인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의 메시지와 참가자들과의 토크를 통해 4050 세대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줄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전에 △나는 딱지왕 △사격왕 △동서남북 △참참참 △줄넘기 △추억의 포토존 등 4050 세대들이 어릴적 추억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문화 콘텐츠 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주최, 라이프호프 주관의 ‘서울시 살사(살며 사랑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050대 이상 남성 및 가족 등 선착순 300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lifehope.or.kr)나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스탭 및 자원봉사도 함께 모집한다(1365.go.kr). 기타 문의는 라이프호프(070-8749-2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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