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장터, 들렸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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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장터, 들렸다가세요”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10.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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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종합사회복지관-좋은사람들, 18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이 운영중인 대청사회복지관(관장:최미경)이 기부물품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다.

▲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나눔장터 모습.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2012년부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을 위한 바자회 물품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나눔장터인 ‘위아자 나눔장터’에도 지속적으로 기부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생계활동과 교육을 지원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최미경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좋은사람들’의 기부 덕분에 지역 내의 좋은 물품들이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기업의 기부는 단순히 나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 선순환을 일으켜 또 다른 나눔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는 “정당한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반드시 다시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기업 이념을 토대로 설립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업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의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경로식당 운영, 이동목욕 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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