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의 '좋은협력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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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의 '좋은협력자' 약속
  • 승인 2003.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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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영성목양협의회 사랑의성전건축운동본부(대표회장:한대일목사·사진)는 한국 기독교 교회를 위한 사랑의 페스티발 및 전국 지역본부장 추대식을 지난달 29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실시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추대패 수여식과 3부 축하공연으로 계속됐다.

한대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오관석목사가 설교한 것을 비롯해 엄신형 조용활 오규섭 이순웅 이효은 고충진 고창곤 한능선 하승조 최해일목사가 순서를 맡았으며, 장광영 최병두 양용주 이재창 장효희 홍순우 김국일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하고 장병구이사(수협은행대표이사) 강성모장로(린나이코리아회장)가 인사했다.

2부는 김용근목사의 사회로 윤호균목사의 기도에 이어 전국 각 지역 96명의 지역본부장들에게 추대패가 수여됐으며, 3부는 이평찬전도사의 사회로 김종찬 신미희 이평찬전도사 엘사랑듀엣 허경숙 김진경집사, 소향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한대일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사랑의성전건축운동본부는 한국교회 건축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교회건축을 준비하는 각 교단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보탬이 되도록 연구노력하고 있다”면서 “21세기 다양한 기능적 성전건축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성전건축을 계획하시는 목회자들과 건축위원들에게 좋은 협력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취지문이 발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나눔 정신으로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실천할 것 ▲영적성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 ▲한국교회 성전건축의 발전과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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