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선교회, 침구교육강좌 프로그램 개설
GP선교회가 선교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침구학 강좌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침술과 부황, 뜸, 사혈 등이 전수된다.
GP선교회는 “선교사의 건강관리와 낙후된 지역의 혜택, 선교사의 도구로 침구학 과정이 매유 효과적”이라면서 “이밖에 이슬람국가 등 전도가 금지되어 있는 지역에서 침구학 지식을 활용한 전도 및 고위층 가족의 고질병 치료 등 특수 사역의 효과를 거둘수 있고, 비자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교사의 건강관리와 관련해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가족이 건강해야만 은혜로운 가운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다”며 “침구학에 관해 상식을 배워두면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의 상태를 판단 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다”고 권장했다.
선교사와 선교관심자‧일반성도 30명 이내로 모집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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