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다음 열린대화마당 주제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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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다음 열린대화마당 주제는 ‘통일’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9.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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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지난 9일 임원총무단 회의 열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 한목협)는 지난 9일 서울역 산천봉피양에서 임원총무단회의를 열고 차기 열린대화 마당 주제를 ‘통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장합동의 김찬곤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이성구 상임총무(고신)와 사무총장 이상화 목사(합동)를 비롯해 기장의 이정수, 기침의 김호경, 기하성의 김준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오는 10월 22일 또는 23일에 열릴 제29차 열린대화마당의 주제를 ‘통일’로 정했다. 한목협은 올해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에 대한 열기가 고조됐지만, 광복절을 기점으로 주춤하고 있다며, 열린대화마당을 통해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전체운영모임을 11월 9일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갖기로 했으며, 해방 70주년을 기념해 일본 기독교 주요 목회자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기 위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4일에는 ‘한일 목회자 조찬모임’을 열고 이를 바탕으로 2015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나눔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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