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만을 위한 단체' 다짐
상태바
'복음만을 위한 단체' 다짐
  • 승인 2003.06.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은 지난달 23일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갖고 13차 대표의장에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사진)를 재추대하고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석전대표의장의 사회로 한복총 정관수정안을 통과시켰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사무총장에 허민영목사, 실무의장에 고영기목사, 상임의장에 엄신형목사를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은 차후에 발표키로 했다.

대표의장에 재추대된 윤석전목사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대표의장을 다시 맡게됐다”면서 “복음을 위해 일하는 복음단체다운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복총은 앞으로 교단 연합체인 한기총과의 우대를 강화하여 공동사업을 전개키로 했으며, 단체장 및 임원 연합수련회, 통일동산 1일 기도대성회, 한·일연합대성회, 임원교회별 연합성회 등의 연간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허민영목사의 사회로 한영신대총장 한영훈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목사의 축사와 개혁연합 총회장 엄신형목사의 격려사, 상임총무 박재환목사의 광고 후 피종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