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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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5.09.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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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골 1:24∼29
찬송:379장(통일 429장)

바울 당시의 초대교회에는 신앙에 많은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많은 신앙인들을 미혹케 하여 실족케 하는 일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특별히 골로새 교인들에게 이러한 이단들을 경계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하는 말로써 그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까? 이는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이단이 신적 존재로서의 그리스도와 인간 예수를 분리하여 이해하려고 하는 잘못에 대항해서 완전한 인성과 신성이 결합되어진 그리스도이심을 설명하기 위하여 만세와 만대로부터 온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이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그들처럼 철학을 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였던 것입니다.
기도:참 진리 되시는 주님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엡1:11
찬송 : 435장(통일 492장)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자녀로 선택하신 것은 죄인 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죄인 된 몸으로는 하나님께 헌신 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영광도 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혜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을 찬양케 하기 위함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대속의 제물로 삼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기업으로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 된 우리가 하여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119:140
찬송 : 374장(통일 423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경은 심히 정미한 말씀으로써 마치 순금처럼 순수하고 진실하며 그 말씀자체가 우리에게 주신 약속으로써 불변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으로써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계명이며 우리는 이 계명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이 더욱더 풍요로워 질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세상적으로는 자유스러울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캄캄한 어둠속을 헤메다가 이 세상과 함께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늘 묵상하면서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과 믿음의 길,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기도 : 늘 성경을 묵상하고 사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몬 1:8∼18
찬송 :  337장(통일 363장)

골로새 사람으로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는 주인에게 죄를 지어 로마로 도망갔다가 바울을 만나게 되어서 예수를 영접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빌레몬의 종으로 있을 때에는 주인에게 매우 무익한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중생한자가 되어서는 매우 유익한 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사도 바울의 협력자로서 매우 요긴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네시모와 같이 무익한자도 예수를 믿고 영접하게 되면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중생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창 41:37∼40
찬송 : 347장(통일 382장)

형들의 미움을 받아 버림받은 요셉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고난과 역경을 신앙으로 이겨내며 종국에는 애굽왕의 꿈을 해석하여 그의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인생 역전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그의 말씀을 따라서 인내하면서 생활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단 요셉의 인생뿐 아니라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요셉처럼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모든 역경을 인내하고 극복할 때에 우리들도 요셉처럼 모든 일이 형통케 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도: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만을 의뢰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사 7:14∼16  
찬송 : 310장(통일 410장)

하나님의 도우심에 경건한 척 하나님을 시험치 않겠노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한 아하스왕의 불신앙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구속사적 경륜을 그대로 진행하셨습니다.  반면에 불신앙의 모습과 행악자의 길을 행하던 아하스는 큰 고통을 받았을 뿐 아니라 열왕들의 묘실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치욕적인 일생을 마쳤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불의한 자의 최후를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 신앙인들은 아하스의 교훈을 기억하며 어떠한 일에든지 하나님의 경륜과 은혜를 소홀히 여기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는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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