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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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거행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5.2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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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협, 지난 21일 백석아트홀서 열려

▲ 제12회 홀리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21일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다.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3시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백석아트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정인찬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창립 26주년을 기념하여 제12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하고, 목회자, 부흥사, 교육자,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부흥사부문 유중현 목사(성현교회), 교육자부문 고세진 목사(아신대 전총장), 사회봉사부문 이은대 목사(충주그리스도의교회)이다.

시상식은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본부장 김용덕 목사의 사회로 정인찬 소강석 안준배 김창곤 손광호 유진기 목사가 순서를 맡았으며,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헛되지 않은 수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은 뒤따라가는 사람의 길이 된다고 하기에, 성령이 일하시는 사람의 발자취는 한국교회의 둥불 같은 역할을 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원팔연 목사는 전주바울교회를 개척하여 성결교단 최초 1만 성도를 이루었고 해외 60여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교회를 세웠으며, 기성 총회장을 역임하여 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에 전도바람을 일으키며 성령사역으로 한국교회 성장에 기여하여 수상했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유중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부흥사로서 국내외에서 40여 년째 부흥회를 인도해오며 한국교회의 부흥에 크게 기여했고,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성령운동을 통하여 부흥사역을 수행했다.

교육자부문 수상자 고세진 목사는 동양인 최초로 근동고고학 박사학위를 받고 예루살렘대학교 총장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및 교수를 역임하여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이은대 목사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들을 위한 종합지원활동으로 저소득층 권익신장과 실업자의 자활을 돕는 사단법인 ‘사랑나눔’을 세우고 이사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역하고 있다.

본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 길선주목사를 통 해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 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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