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율동으로 흥겨운 '복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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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율동으로 흥겨운 '복음 축제'
  • 승인 2003.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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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홀리클럽(회장:이영덕, 상임총무:박영률)은 지난닭 28일 삼성동 영스퀘어 광장에서 복음가수 장미경씨의 감미로운 찬양과 함께 이애라목사의 찬양율동이 어우러진 흥겨운 거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쾌청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코엑스와 무역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찬양율동신학원 학생들의 샐러브레이드 지저스, 하늘과 땅 즐거워 하라 등 다양한 율동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용진씨(32,무역센터 근무)는 “직장인들은 과다한 업무로 시달리며 가정에서도 편한 쉼을 얻을 수 없지만 이런 축제를 통해 하나님에 관해 들을 수 있고 아름다운 찬양을 들으면서 마음의 시름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홀리클럽은 세상속으로 들어가서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하고, 비기독인들의 진정한 필요를 채워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며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직장인을 위한 예배를 인도하고 목요일 오전 7시에 성경공부와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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