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장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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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장 공개 채용
  • 승인 2003.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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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CBS)이 마침내 ‘신임사장 공개채용’에 나섰다. 이번 신임사장 공개채용은 그동안 노사간 갈등의 원인 중 하나였던 사장의 ‘전문성’에 대해 객관적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CBS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그 의미가 있다.

신임사장 공채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일단 사장추천위원회가 다음달 4일까지 3명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지원자격은 기독교방송의 설립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고 교회의 직분이 안수집사(권사), 장로 또는 성직자로 1941년 6월 5일 이후 출생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방송업무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방송사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30대 기업의 임원급 이상의 재직 경력자 ▲경영능력이 있는 대학교수 등 사회저명인사 중 한가지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은 신임사장에 지원할 수 있다.

font size="3" color="00CC00“>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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