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볼런티어크로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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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볼런티어크로스 협약
  • 승인 2003.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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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서성기목사·이하 합정)가 이웃사랑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운동에 앞장섰다.

합정 총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사)볼런티어크로스(이사장:홍광일목사)와 협약을 맺고 사랑의 지팡이 운동을 함께 펼쳐 노인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체결된 이번 협약서에 따르면 합정 총회는 사랑의 지팡이 운동 모집 세미나를 교단차원에서 계획하고 제공하며 시·군·구센터 교회를 적극 추천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서상기목사는 “사랑의 지팡이 운동은 선한 일이므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그 동안 닫혔던 지역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실제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할 뿐 아니라 상징적 의미에도 부합되는 실제 ‘지팡이’를 나눠주는 방법도 제안했다. 홍광일목사는 “교단과의 협약식이 이뤄지면서 1천명 이상의 교회들이 참가하고 있다”며 “5, 6월에는 (사)볼런티어크로스와 협약된 교단 교회들만 가입할 수 있도록 참가를 제안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font size="3" color="00CC00“>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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