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 왼쪽·대표회장:김조목사 오른쪽)는 지난 2일 팔래스호텔에서 제3차 정책위원회를 갖고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금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동 협의회는 조직강화를 위해 고충진목사(은석교회)를 공동총재로, 뉴욕의 최병엽목사(뉴욕서광교회)와 워싱톤 이병완목사(세계로장로교회)를 공동회장으로 영입했으며, 박승희목사(일본미쿠니교회)를 정책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또 미주지역 여교역자회(회장:황명자목사)의 조직을 추인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5백여명의 회원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배회복운동본부를 영입하고 초대 본부장에 박승희목사를 추대 승인했다.

협의회는 특히 한국교회의 기도운동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대성회를 6월 한달동안 일일부흥회 형식으로 개최키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장현운목사(충은교회)를 위촉했으며, 9월과 10월 두차례 미주 대도시에서 동시다발성회를 개최키로 했다.

미주지역 준비위원장으로 시애틀 본부장인 조경수목사(휄로십비존교회)를 위촉했으며, LA시애틀 타코마 뉴욕 애틀란타 캔사스시티 등에서 열리는 미주성회는 피종진 김조 한영훈 손학풍 장현운 오성택 고영기 원성순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정책위원회는 1부 예배로 한영훈목사의 사회와 허민영목사의 기도, 박승희목사의 성경봉독, 피종진목사의 설교, 오범열목사의 광고, 장현운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대표회장 김조목사가 2부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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