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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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5.03.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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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 1:27~30 / 찬송 : 510장(통일 276장)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맞서 감당하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고난이란 우리에게 희생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인하여 받는 은혜 뿐 아니라 고난도 즐겁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14:7∼9 / 찬송 : 424장(통일 216장)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값 주고 산 자들이기에 우리 자신보다는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나가야 하는 것이 구원받은 성도들의 의무요 바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것이나 세상에서 유익하게 보이는 것들은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에서 중요한 것이 못될 뿐 아니라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들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의미와 가치는 오직 주님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우리의 삶이란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한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살전3:11-13 / 찬송 : 361장(통일 480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흠이 없고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사도바울은 늘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의 이러한 중보의 기도는 그들이 세상과는 구별되어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온전한 몸과 마음으로 생활하며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간구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바울의 기도를 배워야 하며, 나아가 그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 또한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언제나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골 1:9-12 / 찬송 :  283장(통일 183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숙되어지며 선한 일에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위에 있는 신앙이 연약한 자들에게는 모범을 보이면서 그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신앙생활 중에 겪는 다양한 역경과 환경 속에서도 여러 신앙의 선진들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신앙은 성숙되어지며  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주안에서 신실한 신앙인으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 130:1~5 / 찬송 : 391장(통일 446장)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도 때로는 낙심하거나 실망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앙이 부족하거나 경건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다만 이 세상의 우리를 너무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한다면 한결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실족케 하거나 낙심하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위로받기 보다는 주님께 모든 일을 의뢰하면서 위로받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기도 :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우리 주님께 위로받고 인도함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 6:11∼16절 / 찬송 :  542장(통일 340장)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히 지켜야 할 것은 성도에게 합당치 않은 돈 사랑, 물질 사랑을 피하고 나아가 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아 성도답게, 성도다운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워서 우리의 신앙생활의 목표요 우리의 소망인 영생을 반드시 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생활을 바로 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주신 영생을 다 받아 누려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목표요 소망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의 속죄로 주신 영생을 다 받아 누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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