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쿠미 친(Khumi Chin)어 첫 번역 성경 기증 감사예배가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미얀마성서공회의 요청으로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가 미얀마 쿠미 친어로 처음 번역했다. 제작된 성경은 3천1백권으로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쿠미 친어 성경은 미얀마 서부 변경 친지역에 살고 있는 쿠미 친 부족을 위해 번역됐다.
대한성서공회는 “쿠미 친 젊은이들 중 교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번역 성경이 미얀마 쿠미 친 부족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