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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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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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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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고후13:1∼5 / 찬송 : 433장(통일 490장)

중년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건강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의 점검을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앙에 있어서도 신앙의 점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이란 늘 평안하다고 생각할 때 문제가 오기도 하고 또 시험을 당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 믿음 안에 바로 서 있는가 하는 것을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내속에 예수그리스도께서 늘 임재해 계시고 있는가 하는 것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진단이 필요한 이유는 건강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함과 나아가 주님께서 주신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사명의 감당을 위하여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창15:1∼6 / 찬송 : 200장(통일 235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무런 조건이 없는 언약을 해주셨습니다. 그 약속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하늘의 뭇별들처럼 번성하고 창대케 될 것이라는 언약이었습니다. 또한 언약의 땅인 가나안을 그의 후손에게 주시겠노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의 신앙이나 능력을 보시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은혜와 축복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언약의 하나님이 바로 우라가 섬기는 하나님이 되심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아브라함을 향한 축복이 오늘 우리의 축복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골 2: 20∼23 / 찬송 : 454장(통일 508장)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말세 성도로서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하여 믿음을 지키고 경건하게 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먼저 주위에 가까이 있는 율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잘 지켜야만 바른 신앙생활 뿐 아니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드러내어 정죄할 뿐 죄의 대속이나 용서나 긍휼을 베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고 따르는 일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율법주의적인 사고와 생활은 결코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바른 신앙을 유지할 수도 없는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진리의 말씀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미혹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전 9:15∼17 / 찬송 :  508장(통일 270장)

바울은 사도로서 자신의 사명은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고백은 바울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따르는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자연스러운 고백입니다. 또한 복음증거 외에도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명도 우리가 감당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을 증거의 사명을 감당치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바울의 고백을 따르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1:1∼5 / 찬송 : 264장(통일 198장)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반대자들에 의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나 찬송과 기도로 옥문이 열리는 체험을 하고 이를 본 간수와 그의 가족들은 주님께 인도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와 특별한 관계로 발전되었고 이후에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쁨과 용기를 가지고 복음 안에서 교제하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하였습니다. 이렇듯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서로를 위하는 사랑이 넘쳤으며 이 사랑으로 기쁨이 항상 충만하였습니다. 이렇듯 바울은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바울의 사랑을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늘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바울의 사랑을 본받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시 : 119 : 9∼11 / 찬송 : 455장 (통일 507장)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을 찾는 것은 우리의 의무인 동시에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인생의 길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기 때문이며 또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방법이나 규례로는 의롭게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모범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전심으로 주를 따르며 그가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따라 생활하고, 또한 받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의 바른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세상을 따르기 보다는 주의 율례를 따름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피조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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