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서약예배를 통해 270명 장기기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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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예배를 통해 270명 장기기증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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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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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주일에 전국 4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져 27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담임목사:장여호수아)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를 초청해 드려진 예배에서 장여호수아 목사는 ‘말과 혀로만 VS 행함과 진실함으로’라는 설교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렸다.

같은 날, 부산에 위치한 동산교회(담임목사:최판림)와 동광교회(담임목사:배의로)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동산교회 최판림 목사는 ‘너도 이와 같이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장기기증은 무서운 일이 아니라 희망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일”이라면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인 장기기증 서약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동광교회 배의로 목사 역시 “죽어서 화장이 되거나 썩어서 없어질 우리의 육체를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선한 사람이 되자”며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순복음교회(담임목사:정철주)에서도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정철주 목사는 설교에서 “다윗이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듯 영동순복음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앞장서 생명을 나누는 귀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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