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기: 5월 한 달은 부활절기다. 그리고 금년도 성령강림절(오순절)은 6월8일로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날이다. 50일은 부활절기로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마지막 지상사역을 한 40일과 승천하신 후 1백20명의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기도한 10일 간의 기간이다. 개 교회도 다락방기도회를 가지는 것이 좋다. 예전색은 백색이며 기쁨과 성결, 순결, 부활의 승리를 상징한다.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부모·청소년·스승의 날이 들어있는 달이다. 부활의 새 생명으로 가정의 회복에 힘써야 하는 달이다. 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둘째 주일은 어버이 주일로 지킨다. 15일은 스승의 날이며 19일은 성년의 날이다. 5월의 중점 목회
5월은 부활 후의 새 생명 사역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한 증인사역과 가정의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 부활절과 더불어 전 교인 전도운동을 조직적으로 실시하고, 가정 회복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갖는다. 성공한 교회들의 공통점은 사역의 반복을 통해 교인들이 이를 생활화한다는 것이다. 1년 동안 전도사역에 중점을 두어 태신자전도, 전도간증회, 전도대회, 총동원 전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가정사역의 강단 관리
5월은 부활절기이면서 가정사역을 위한 내용으로 꽉찬 한 달이다. 그러므로 주일 오후예배까지를 포함해 먼저 강단의 메시지나 필요한 세미나를 통해 전 교인들에게 가정의 존귀성을 깨닫게 하고 회복운동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 1) 크리스천의 가정: 가정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최대 걸작품이다. 창세기에 의하면 다른 피조물은 말씀으로 창조하셨으나 사람은 하나님께서 직접 흙으로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드시고 부부제도를 허락하시고 가정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최초로 설립하시고 축복의 룰을 주시고 에덴동산에 두시고 다스리고 지키라는 명을 내리셨다. 2) 가정은 존귀한 하나님의 공동체: 가정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은혜를 베푸시는 곳이다. 가정의 승리는 모든 승리이며 가정의 실패는 모든 실패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제일 귀한 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이며 먼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윤리관을 가져야 한다. 즉, 신앙고백의 공동체여야 한다는 것인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 위에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 3) 가정은 사랑의 공동체: 가정은 어떤 기계의 조립품이 아니라 생명의 지체다. 바로 인체에 붙어있는 지체와 같다. 부모님을 가정에 보내주신 중간 권위자로 모시고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며, 부부는 부모를 떠나 사랑과 순종으로 한몸을 이루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가정은 권위나 소유의 부담이 되면 안된다.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주는 안식처가 돼야 하고, 서로에 대해 봉사해야 한다. 특히 섬기는 공동체로 이웃과 함께 하는 조화로운 가정이어야 한다. 절기 및 기타
입하(立夏): 5월6일로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여름이 시작된다.소만(小滿): 5월21일로 입하와 망종(芒種) 사이에 든다. 소만 바람에 설 늙은이 얼어죽는다는 말이 있으니, 이 무렵에 부는 바람이 몹시 차고 쌀쌀하다는 뜻이다. 계절적으로 초여름이 시작되기에 교회의 시설이나 냉방기구 등 교인의 옷차림 등도 미리미리 교육시켜 알려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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