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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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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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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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후 4:5∼8 / 찬송 : 595장(통일 372장)

죽음을 앞에 두고 사도 바울은 자신이 주의 부르심에 신실했다고 자신있게 고백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평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준비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상급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하늘의 상급은 바울처럼 위대한 신앙인 뿐 아니라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본문은 디모데를 격려하기 위한 것 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 합니다.
기도: 주의 일을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나가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렘 29:12~14 / 찬송 : 491장(통일 543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와 위로해 주시고 더 나아가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 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을 향한 전심을 다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총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갈6:1∼5 / 찬송 : 449장(통일 377장)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한몸이 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운명을 같이 하는 각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짐을 나누어진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먼저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서로가 부족한 부분의 짐을 나누어지라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초대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던 원인 중의 하나가 서로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기도하고 권면하면서 서로의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우리들 주위에 연약한 신앙의 소유자가 있다면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기도 : 우리 이웃의 부족한 부분을 위해 늘 기도하고 돕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시 119:65~72 / 찬송 : 453장(통일 506장)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큰 축복이며 선물입니다.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과 인생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이며 우리가 믿고 순종해야 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으며 신앙이 성숙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신앙인들은 이 말씀을 바로 알고 깊이 배우며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삶은 빛이 나며 경건하고 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말씀을 통해 경건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히4:14∼16 / 찬송 : 597장(통일 378장)

하나님의 말씀은 날선 검과 같아서 사람의 마음을 찔러 쪼개며 사람들의 가장 비밀스러운 생각이나 동기를 들추어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오히려 큰 힘과 용기를 얻게 합니다.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아시는 만큼 우리의 약한 부분을 철저히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와 똑같이 사셨기 때문에 우리들의 연약함과 고통을 이미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주의 은혜로 크신 위로와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 : 주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위로함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롬 14:13∼15 / 찬송: 273장(통일 331장)

바울은 형제 앞에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을 두는 것은 그 형제를 실족케 하는 것이니 주의 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강한 자에게는 여러 가지 제약이나 규정이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는 이러한 것들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신앙보다는 연약한 자의 신앙에 기준을 두어서 생활하는 것이 형제의 연약함을 돌보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발로이며 형제를 위하는 일입니다.
기도 : 신앙의 견고함을 자랑하기보다는 신앙이 연약한 자들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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