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경쟁력 높이고, 글로벌 인재 키워내는 ‘경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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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높이고, 글로벌 인재 키워내는 ‘경영 리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4.10.0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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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 ‘인재경영부문’ 대상 수상

지난 1일 이코노미스트 ‘2014 대한민국경제리더’ 시상식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지난 1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한 ‘2014 대한민국경제리더’ 시상식에서 ‘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김영식 총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이라는 ‘STAR BCU’비전을 선포하고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며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인 ‘백석 다빈치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한편, 외식산업과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한 명품 브랜드 학과 육성으로 취업률 100%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백석문화대학교의 취업률은 2011년 64%에서 2012년엔 65.7%, 2013년 2013년 67%로 매년 늘고 있으며, 외식산업학부 6개 전공 호텔조리, 제과제빵 등의 경우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식 총장은 올 2월 취임과 함께 백석문화대학의 비전을 선포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중에서도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한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중부권 유일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백석문화대학이 선정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16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대규모 사업이며,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서도 5년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 총장은 “호텔, 외식, 관광 등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분야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호주, 태국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맞춤형 교육 및 해외취업 연계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꿈을 꾸는 인재를, 실력을 갖춘 전문가로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백석문화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외식산업학부와 해외인턴십학부, 보건계열학과 등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특성화’ 된 인재들이 세계에서 꿈을 펼치도록 돕기 위해 나선 것.

취임 당시 백석문화대학교의 비전을 ‘STAR BCU’로 명명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김영식 총장은 ‘취업률 100%’에 도전해 학생들을 책임지는 총장이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 결과는 발로 뛰는 노력으로 증명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그들의 비전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원하는 진로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다면 모든 학생들의 취업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취업률100%가 꿈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장은 “인성훈련과 봉사활동, 방학 중 소외계층의 어려움들을 나누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웃을 섬기며 희생할 줄 아는 마음을 길러 ‘난 사람’보다 ‘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실력과 함께 진심이라는 인성을 갖춘 인재로 길러 그들이 자신의 삶은 물론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세워진 백석문화대학교는 실질적인 취업은 물론이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성교육에 힘써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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