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최초로 르완다에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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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최초로 르완다에 선교사 파송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7.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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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교회 홍창의 목사, 지난 27일 예배

홍창의 목사(앞줄 맨오른쪽)가 선교사 파송예배 후 순서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조용활 목사)는 해오름교회 부목사를 지낸 홍창의 목사를 아프리카 르완다에 파송하고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해오름교회(최낙중 목사)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최낙중 목사의 사회로 이종구 장로의 기도와 최낙중 목사의 ‘사명이 생명보다 귀하기에’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해오름교회 선교총괄부장 한경후 장로가 홍창의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한 후 마리아선교회와 권사회에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진 2부 선교사 파송식은 세계선교위원회 서기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조용활 목사의 서약과 공포가 있었으며, 파송장 수여가 있은 후 선교사 및 가족들을 소개했다.

홍창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복음전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할 뿐”이라면서 “아프리카에 있는 한인들과 내전의 상처로 살아가는 르완다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전히 증거해 이 땅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홍성길 목사의 장남인 홍창의 선교사는 조혜령 사모와의 사이에 예진(7) 서진(4) 수진(2) 등 세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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