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총회장:안명환 목사)가 ‘칼빈기념사업을 위한 공청회’와 ‘전국 사모 초청 전도 축제 한마당’을 잇따라 개최한다.

칼빈기념사업을 위한 공청회는 칼빈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 주최로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열리며, 98회 총회 결의에 따라 교단 산하 성도들을 위한 직분자 양육훈련과 교재 편찬을 위한 공청회로 진행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혁주의 조직신학’, ‘개혁주의 교회사’, ‘개혁주의 세계관’, ‘개혁주의 성도의 삶’, ‘개혁주의 북한 교회 회복 및 추천 도서’ 등에 대한 발제와 논찬이 진행되며, 칼빈기념사업의 활성화와 확산은 물론, 양육훈련과 교재 편찬을 위한 방향과 계획 등이 설명된다.

사모초청 전도 축제 한마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열린다. ‘성령 충만으로행복한 사모 되자’를 주제로, 국내전도부(부장:김깅성 목사) 주최로 전국 교회의 사모 5백 명을 초청해 열리는 전도 축제 한마당은, 전국 교회 사모들에게 성령 충만한 은혜와 함께 쉼과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도축제한마당에서는 김기성 목사(수정교회)가 ‘사명을 감당하는 행복한 사모’,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가 ‘마지막이 중요한 행복한 사모’,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예수님 사랑으로 행복한 사모’,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가 ‘쉐마교육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사모’, 이덕진 목사(명문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한 사모’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전도의 축복으로 행복한 사모’를 주제로 서재철 목사(천안성실교회), ‘내조자의 역할로 행복한 사모’(김한성 목사-성산교회), ‘ 전인치유로 행복한 사모’(김온유 목사-국제전인목회연구원장), ‘사모로 부름받아 행복한 사모’(김자현 목사-군포성산교회), ‘섬기는 자로 행복한 사모’(안승주 목사-초원교회), ‘찬양으로 행복한 사모’(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등의 강의를 통해 사모들을 위로하고, ‘웃음이 기적이다’를 주제로 오진환 장로(신반포교회)가 특별 강의한다.

공종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