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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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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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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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15:22~29 / 찬송 : 93장(통일 93장)
이방인의 사도로서 복음의 사역을 수행하였던 바울은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서바나 전도여행중에 로마를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여의치 못하여 방문하지 못하였음을 안타까워하면서 계속적인 중보의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현재는 마게도냐와 아가야로부터 예루살렘의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구제헌금이 모금되었기에 예루살렘교회에 그것을 전하고 이 구제헌금으로 인한 감사함과 그리스도의 따뜻한 교제와 사랑을 직접 확증한 후에 로마에 갈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신 축복의 모습을 서로 나누기를 원하였습니다.
기도: 주님! 공동체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후 4:9~13 / 찬송 : 440장(통일 497장)
바울의 동역자들 중에는 매우 유익한 동역자들이 있었는가 하면 반대로 주의 일을 돕기 보다는 피해를 주며 실망을 주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일을 돕는다고 하면서 세상의 일을 더 사랑하고 유익한 행동보다는 무익한 자가 되어서 주의 일에 거치는 자가 된다면 진정한 동역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보다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는 유익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일을 사랑하여 주님의 영광을 세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엡 5:19-21 / 찬송:376장(통일 422장)
세상의 사람들은 세속적인 방법을 통하여 기쁨을 구하는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서 보다 많은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경외하는 마음으로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권면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교제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하여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렘 29:12~14 / 찬송 : 606장(통일 291장)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몸소 찾아 오셔서 위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이제는 내 마음속에 창조주로 구속주로 온전히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심으로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찾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암 5:4, 5절에 말씀하시길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아모스 선지자처럼 여호와를 찾아서 나의 구세주로 모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총을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롬 13:8∼10 / 찬송: 304장(통일 404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동시에 이 세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기에 성도의 의무뿐 아니라 이 세상의 제도와 규범에 더 모범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성도와의 교제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의 교제에 있어서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물론 이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분히 걸림돌과 같이 늘 실족케 하지만 신앙인들은 보다 적극적인 차원에서 사랑으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이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빌 3:1∼6 / 찬송:284장(통일 206장)
세상 사람들이 자랑하는 영예와 특권을 사도 바울은 결코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사도 바울은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으며 순수한 히브리인으로서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열심히 유대교를 신봉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고백할 정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영예와 특권을 소유한 바울은 이러한 인간의 조건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이 모든 것을 내어 버렸던 것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은 인간적인 자랑을 그리스도 앞에서 버리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기도:사도 바울과 같은 세상적인 자랑거리를 모두 다 버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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