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ꡐ새생명운동본부ꡑ(이사장:엄기호목사)가 임영훈목사(한사랑교회․사진)를 제2대 총재로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고 보다 활발한 교정선교에 나섰다.

새생명운동본부는 지난 3일 오후 7시 임영훈목사가 시무하는 한사랑교회에서 총대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우들을 대상으로 교정선교의 현황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총재 중심의 새로운 활동을 다짐했다.

임영훈목사는 취임인사에서 ꡒ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누구나 갇힌자의 위치에 있을 수 있기에 힘을 합해 갇힌자들의 영혼을 복음화 시키는일에 힘쓰겠다ꡓ고 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대표본부장 이주형목사의 사회로 권창수목사의 기도와 구영화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엄기호목사의 ꡐ계속해야 하는 일ꡑ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박희원목사와 이석원목사, 장성현목사가 나라와 민족, 한사랑교회, 새생명운동본부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이어 총재 취임패 증정과 김주환장로(재단법인 교정협회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형권목사의 봉헌기도, 총재 인사말, 축하패 증정, 사무총장 장승기목사의 사역보고 및 광고가 있은후 상임부총재 박규갑목사(영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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