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회복 돕는 ‘한아름가족 희망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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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 회복 돕는 ‘한아름가족 희망캠프’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1.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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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부모의 자활과 자녀의 양육 지원

한국구세군의 한부모 부자공동생활시설 구세군 ‘한아름’(원장:홍봉식 사관)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한 주간 한아름가족 희망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현재 한아름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섯 가정의 아버지들과 아동들이 참여해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을 통해 겪었던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아름 원장 홍봉식 사관은 “이번 한아름가족 희망캠프를 통해 가정해체의 아픔을 겪고 자활을 위해 애쓰는 한아름의 모든 가족들이 맘껏 웃었으면 한다”며 “행복한 내일을 희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한아름은 이혼 및 사별로 인해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자가정을 지원하는 시설로 아버지들에게는 취업교육과 자활을, 아동에게는 교육과 양육을 지원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돌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아름가족 희망캼프를 후원하고자 하는 이들은 실비, 또는 자원봉사로 함께할 수 있다. (문의:02-2691-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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