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시대적 사명 감당”
길자연 목사가 총신대학교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총신대학교는 지난 30일 서울 사당동캠퍼스 신관 콘서트홀에서 교계 내외 인사와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총장 취임 예배’를 드리고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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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우연은 없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의 선교 역사를 이어온 총신을 말씀으로 붙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규 목사(증경 총회장)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된 길자연 총장이 총신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정몽준 의원(새누리당)은 “한국 교회의 귀한 지도자로서 많은 노력을 한 길자연 목사를 열심히 돕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길자연 총장은 30일 취임하면서 4년 동안 총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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