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의 ‘따뜻한’ 에이즈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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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의 ‘따뜻한’ 에이즈의날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11.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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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 구세군보건사업부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한 주간 에이즈의 날 주간으로 삼아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세계 에이즈의 날 표어인 ‘신규 감염 제로, 차별 제로, 사망 제로’를 위해 구세군도 예방 및 감염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26일 구세군서울제일교회에서 진행된 ‘한국얀센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돌봄김치 나누기’는 사회로부터의 차별과 편견으로 가족과의 단절로 혼자 살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1백 명의 HIV감염인에게 김장김치 3백 포기를 직점 담궈 나눠줄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에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HIV감염인에 대한 편견, 차별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이즈 예방 캠페인 및 희망나눔바자회를 실시한다.
 
28일 목요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중인 에이즈 환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증정하고, 29일에는 HIV감염인과 문화행사를 갖는다.

오는 12일에는 HIV감염인과 함께하는 생명나무 성탄파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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