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 위해 교단과 선교단체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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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 위해 교단과 선교단체 힘 합친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3.1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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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지난 20일 ‘청년목회자연합과’ MOU 체결

침체되고 있는 청년사역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교단과 선교단체가 힘을 합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위원회(위원장:허성호 목사)와 청년목회자연합(상임대표:고직한 선교사)은 한국 교회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성 총회본부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목회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청년사역 활성화를 위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범교단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총회교육위원장 허성호 목사는 “건강한 청년사역자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한국 교회에 좋은 영향력 미치는 건강한 지도자양성과 프로그램을 생산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직한 선교사는 “청년목회자연합은 교회를 돕기 위한 모임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년사역을 위한 양질의 자료들이 함께 공유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측은 공동으로 청년목회를 위한 프로젝트 연구, 관련 세미나를 개최, 공동 마케팅과 홀보를 통한 서로간 사역 협조, 인적자원 및 공동훈련, 출판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성총회 교육국은 전국 성결교회에 청년사역연합의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교육국을 통해 해당 세미나에 등록하는 성결교회는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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