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세계 돌보는 한국교회, ‘에너지 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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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 돌보는 한국교회, ‘에너지 절약’은 필수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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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지구온난화와 원자력발전소의 이상으로 올 여름도 전력대란이 예상된다. 정부차원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력운영도 이미 공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정부차원의 책임 있는 전력운영도 필요하지만 우리 모두의 전기절약 운동이 절실한 때”라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은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기윤실이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어렵지 않다. 먼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은 지구환경을 위해 기도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에어컨 적정온도(26~28도)를 유지하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노타이, 반소매, 쿨맵시 등을 애용할 것 △필요하지 않는 전등은 끄고 교회 십자가 조명은 밤 12시까지 △타이머 콘센트, 개별스위치 멀티탭 사용 등이다.

기윤실은 “에너지 절약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기윤실이 제공하고 있는 캠페인 전단을 출력해 교회와 가정, 직장 등에 부착해 사람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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