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의 역할과 사명 되새기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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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의 역할과 사명 되새기는 기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7.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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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교육원, 부교역자 교육 실시

백석총회 교육원이 주관한 부교역자 교육이 지난 8일~10일까지 백석연수원에서 실시됐다.

예장 백석총회 교육원(원장:최낙중 목사)이 주최한 2013년도 부교역자 교육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 백석연수원에서 실시됐다.

교육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부교역자 교육에는 교단 산하 부교역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강사들로부터 부교역자의 역할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부교역자 교육과 관련 최낙중 목사는 “교단의 교회들이 성장하면서 부교역자의 숫자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나마 부교역자 교육을 실시하게 됨을 다행으로 여기고 감사드린다”면서 “좋은 강사진들을 통해 부교역자들이 정체성을 확인하고 사명감을 되새기는 귀한 기회가 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첫날 교육원 총무 강점석 목사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했으며,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와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가 부교역자의 영성과 임무에 대해 저녁시간 집회를 인도했다.

이와 함께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 교회학교 부흥)를 비롯해 김동기 목사(광음교회, 부교역자의 인격),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 부교역자 영성),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부교역자의 정체성과 역할), 이종호 목사(평화교회, 나의 부교역자 생활)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강점석 목사의 사회로 김응열 목사의 기도와 정영근 총회장의 ‘부름받은자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가 있었으며, 수료증을 수여한 폐회예배는 홍승호 목사의 사회로 강점석 목사의 기도와 이경욱 사무총장의 ‘이 시대의 처소에서 주인공으로 살자’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가 있었다.

한편 새벽기도회는 홍승호 목사(왕성교회)와 김응열 목사(군포평안교회)가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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