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 본연의 사명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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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M, 본연의 사명 찾아라"
  • 승인 2003.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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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YMCA 사태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지난 3일 통합 바른목회실천협의회의 입장발표에 이어 외부단체로서는 두번째다.

17개 시민사회단체 26명의 참석자들은 지난 7일 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서울 YMCA의 운동발전과 내부개혁을 향한 노력이 적절하지 않은 절차와 관행에 의해 제약받는 것은 대한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족한 시민사회운동 지도자 및 인력을 감안해 손실을 최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한국 시민운동 형성기에 큰 역할을 한 서울 YMCA 본연의 사명과 역사성을 되살리고 한국 시민사회가 필요로 하는 운동체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ont size="3" color="00CC00“>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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