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 창립기념 취임감사예배
상태바
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 창립기념 취임감사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6.11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 임원진들이 창립예배 후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정철수 윤영식 강영선 윤호균 피종진 장향희 송만섭 목사.

침체된 한국 기독교의 정수를 회복하고 새로운 부흥의 세기를 준비하기 위한 ‘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세기총)가 설립돼 지난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 연합회는 대표총재에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상임총재에 강영선 목사(순복음영산교회), 대표회장에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가 각각 취임했으며, 2014세계선교대회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내년 4월 3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예정된 ‘2014 세계선교대회’는 찬양페스티벌을 겸하는 대회로서 한국기독교 전파 130주년을 기념하고 기독교의 정통성을 회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내년 대회에 약 10만명의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조용기 윤호균 윤석전 장향희 목사 등이 설교자로 나서며, 대편성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를 통해 현대와 미래의 신앙생활과 선교패러다임의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2014 세계선교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성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리최자실목사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립기념 취임감사예배는 사무총장 송만섭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무 정철수 목사의 기도와 사무국장 배석호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상임고문 피종진 목사가 ‘나의 지경을 넓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실무회장 윤영식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어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 상임총재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으며, 김진표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은 후 강영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화광교회 카리스워십팀과 예향워십 국악찬양, 든든한교회 믿음중창단의 찬양이 있었으며, CCM가수 이선우 집사의 축하찬양이 있었다.

윤호균 대표총재는 “좋은 분들과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사명을 감당케 됨을 기쁘고 감사하게 여긴다”면서 “연합회가 교파를 초월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장향희 대표회장은 “교회부흥을 염원하는 내로라하는 주요 교단의 목회자들이 힘을 모았다”면서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을 만들고 내년 선교대회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