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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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 성황리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6.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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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세미나로 홍성서 초교파 목회자 60명 참석

백석정신아카데미 주관 지난해 이어

백석정신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인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가 올해 세번째로 충남 홍성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실시됐다.

백석학원의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과 확산을 위해 전국의 교회들을 찾아가며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 세 번째로 충남 홍성에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충남 홍성의 해피하우스에서 초교파적으로 6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동 세미나는 지역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면서, 백석학원의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학생들의 실습의 장을 만들어 주며 목회현장의 체험 및 목회자의 재교육을 도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날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 또는 제반 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최돼 지방 교회 목회자는 현실적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백석정신아카데미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팀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목회 순회 세미나를 지역교회의 목회자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세미나는 강원도 원주와 경남 통영, 그리고 경기도 시흥에서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통영의 경우 뜨거운 호응 아래 재요청해 와 7월 4일 거제도에서 다시 한번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 1강에서 양종래 교수(연구위원)가 ‘영적생명운동으로서 예배’에 대해 강의한 것을 비롯해 제 2강에서 허광재 목사(역사관장)가 ‘영적생명운동으로서 설교’에 대해, 제 3강에서는 이용태 교수(실천팀장)가 ‘영적생명운동으로서 교육’에 대해, 제 4강에서는 윤경숙 교수(연구위원)가 ‘영적생명운동의 현장 러시아선교의 현재’에 대해 강의했다.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변순복 교수(연구위원)는 “지역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교수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세미나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홍성에서의 세미나 역시 장로교를 비롯해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등 초교파적으로 목회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는 금년에 경기도 안양과 시흥에 이어 이번에 홍성에서 실시됐으며, 오는 7월 4일 충남 거제도에서 열리고 8월 19일 전북노회의 요청에 따라 전주에서 열리는 등 계속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전국의 지방 교회 목회자들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어느 지역이든지 찾아가는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서비스인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의 요청은 백석정신아카데미(041-550-0895)로 하면 자비량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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