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성경：고전 12:4~7 / 찬송：441장(통일 498장)
예수님께 받은 은사나 직임은 우리들의 노력이나 공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는 지혜와 믿음과 신유와 능력, 예언, 영분별, 각종 방언, 방언의 통역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은사는 자신의 유익이나 기쁨을 위하여 사용하기보다는 오직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활용해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유익이나 기쁨을 위하여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뿐 아니라 큰 책망을 받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나님께 받은 은사와 직임을 잘 활용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요 3:19~21 / 찬송 : 504장(통일 266장)
하나님의 심판은 참 빛과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세상의 어두움을 좇은 자들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반면에 빛과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자신의 구조주와 구속주로 영접한 자들에게는 의로우신 주님을 따라 진리와 참된 생활을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자들이 되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빛과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서 진리와 참된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세상의 어두움을 따르기보다는 빛되신 예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엡 5:7~9 / 찬송 : 502장(통일 259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함을 입었으며 또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여러 가지의 특권과 권세가 있는 반면 자녀로서 지켜야 될 의무도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란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상의 소망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세상의 구습을 좇기보다는 빛되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전 6:19~20 / 찬송 : 488장(통일 539장)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불림을 받고, 구속함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따라서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 다시 살리심을 받았기에 우리는 그의 지체가 되었고, 지체는 머리의 따라 움직이며 그 머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에 성령이 거하시게 만들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26:3~7 / 찬송 : 135장(통일 133장)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소망만 있을 뿐 그 무엇도 확실한 것이 없는 매우 유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는다든지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바람일 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만이 변하지 않는 영원하신 분이기에 그 분만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향한 심지가 견고한 사람만이 신령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어저께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고전 15：50~54 / 찬송 : 435장(통일 492장)
본래 우리는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던 자들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을 수도 없으며 들어갈 수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결코 그 기쁨에 참여하지 못하는 슬픈 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보이는 세상에 연연하지 말고 오직 주 안에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영원한 유업을 받기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이 세상을 사랑하기 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