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호텔리어, 서울 특급호텔 견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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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호텔리어, 서울 특급호텔 견학 나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3.06.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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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관광학부 지난달 두 차례 현장수업 진행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재학생들이 서울 특급호텔 투어에 나섰다.

지난 5월 8일과 29일 두 차례 수업의 연장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과 W서울 워커힐 호텔 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견학하고 호텔리어의 꿈을 키워 나갔다.

남산을 바라보고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은 서울 시내의 특1급 호텔 중 가장 기본인 국제 표준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고 아차산과 한강을 바라보는 W서울 워커힐 호텔은 가장 모던한 감각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호텔로 호텔경영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과 W서울 워커힐 호텔 투어를 하면서 교재에서 이미지로만 접한 객실, 레스토랑, 바, 휘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직접 돌아보았다.

이번 투어를 기획한 정준이 교수는 “미래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호텔을 모른다면 이는 이빨 빠진 호랑이와 같은 형상"이라며 ”앞으로는 더 체계적인 현장체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광학부 학부장 심성우 교수는 “앞으로 호텔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관광관련업체의 체험학습을 통해 실전에 강한 전문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텔투어를 다녀온 학생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이론만으로 공부한 호텔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호텔리어의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 관광학부는 앞으로 호텔체험 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이론만으로 부족한 학습 내용을 체험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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