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꿈을 읽고 미래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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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꿈을 읽고 미래를 디자인하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6.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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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13회 도서전시회’ 개최, 지난달 29일-30일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제13회 도서전시회가 열린 기간 중 작가 신달자 선생이 학생들에게 특강을 전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강종성)에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 걸쳐 교내 도서관에서 ‘제13회 도서전시회 (2013 Book Fair)’“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신간도서 3천여 권 및 DVD 등 비도서 자료 3백여 점의 전시와, 동영상 강의⋅전자책⋅전자저널 이용안내 및 시연을 실시했으며, 전자정보원 관련 퀴즈대회인 ‘퀴즈풀고 DBDB딥’을 진행했다. 또한 디자인영상학부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전시하고 특별 영화 상영 등을 기획하여 교수와 학생들의 교수,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및 도서관 연계를 통한 도서관 문화 나눔을 위하여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신아원과 천안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천안 시내 초·중·고 학교 도서관(도서실) 담당 교사들과 학생들을 초대했다.

도서전시회 기간 중인 29일 오후 2시에는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엄마와 딸’, ‘종이’ 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신달자 시인을 초청하여 ‘진심에서 최선으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저자 싸인회를 통해 교내 학생 및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꿈을 읽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정보 서비스와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현미 통합 도서관장은 “도서관 사서들이 도서관과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마음으로 제13회 도서전시회를 준비하고 진행했다”면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책을 늘 가까이 하는 아름다운 습관을 가지고 책을 통해 지나온 과거와 현재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커피바리스타’ 주민체험

백석문화대생들이 주민체험 프로그램으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 참살이실습터사업단은 ‘커피바리스타’ 주민체험을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 행사장에서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커피바리스타’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실시됐으며,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시연 및 체험과 커피시음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 ‘커피바리스타’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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