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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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 성황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6.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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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 주최, 지난 1일 명지대 캠퍼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청소년축제가 지난 1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서정달 목사, 이하 경기총)이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동아리 용인·화성·이천 연맹이 주관한 ‘2013 경기도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펼쳐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용인지역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도지역 청소년 2천5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많은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음에도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경기도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총 서정달 총회장의 대회사와 조성욱 경기도의원과 김학규 용인시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본 공연은 태권도 퍼포먼스, 밴드 공연, 방송 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12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기총 청소년위원장 유석윤 목사는 “이번 행사는 4백명의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그 빛을 더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행사진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되면서 경기도내 학생들의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빛을 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을 힐링하고, 다시 각자의 재능과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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