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총회교육원 ‘바이블 키 제10기 지도자 세미나’
예장 고신 총회교육원(원장:나삼진 목사)이 목회자들을 위한 ‘바이블 키 제10기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성경 전체를 직접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성경 및 제자양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고신 교단은 물론 타 교단 목회자들로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나삼진 목사는 “바이블 키는 제자훈련과 성경공부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신 교단과 타 교단의 90여 교회가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매년 1천여 명의 목회자와 학생들이 등록해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에는 ‘신약 탐구 1-복음서 탐구’, ‘신약 탐구 2-역사서 및 서신서 탐구’, ‘구약 탐구 1-모세오경 탐구’, ‘구약 탐구 2-역사서 탐구’, ‘구약 탐구 3-시가서 탐구’, ‘구약 탐구 4-선지서 탐구’ 등의 강의가 진행돼 신구약 성경을 깊이 있게 연구하게 되며, 바이블 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교회들의 사례 발표와 워크숍도 함께 실시한다.
고신총회는 또한 사역자훈련원 주관으로 여교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신총회 소속 여 교역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대전 총회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다.
조병호 목사(통독원 대표. 하이기쁨교회 담임)가 강사로 참석해 여 교역자들의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재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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