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부흥사회, 지난 25일 국내 수양회 진행
그동안 해외 선교지를 방문하는 수양회를 진행해온 침례교부흥사회는 올해 회원들을 위로하고, 부흥사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교제한다는 취지로 국내 수양회로 진행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보기에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침례교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는 “성령님의 영적 체험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신앙적 관계를 바르게 정립해야 한다”며 “언제나 말씀과 기도, 찬송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침신대 배국원 총장의 축사와 고흥식 총회장(영통영락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인사말을 전한 조황호 목사(화성중앙교회)는 “교단의 부흥을 위해 협력하며, 부흥사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한국 교회 부흥의 초석을 세우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부수양회에서는 목회자의 건강관리, 목회자와 은퇴준비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는 6월 28일 화성중앙교회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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